최고의연인 방송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0일) 방송된 MBC‘최고의연인’66회에서는 백강미(황소희 분)을 사내게시판에 고발하는 조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사라진 새롬(이고은 분)을 찾아 헤매다가 박병기(이현욱 분)에게 연락을 했다.
하지만 그시각 현욱은 백강미와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느라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런 사실을 알리없는 조안은 “새롬이가 없어졌어. 전화 좀 받아봐. 제발 전화 좀 받아. 새롬아빠 제발”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초조해했지만 결국 연락은 닿지 않았다.
이에 그는 드림그룹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현욱과 황소희의 관계를 폭로하기에 이른다.
조안은 ‘새롬아, 이제 너한테 아빠는 없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상간녀, 백만석 회장의 딸 백강미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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