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최수종 만나 "나 너무 변했지? 못 알아보겠어?"

발행일자 | 2016.06.09 10:19
출처:/ 채널A’한 번 더 해피엔딩’
<출처:/ 채널A’한 번 더 해피엔딩’>

곽진영 최수종이 20년 만에 재회했다고 한다.

8일 방송된 채널A 휴먼다큐멘터리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MBC ‘아들과 딸’ 종말이로 사랑을 받았던 곽진영이 출연했다.


곽진영은 ‘아들과 딸’에서 ‘귀남이’ 역할로 함께 연기했던 최수종을 찾았다. 곽진영 최수종에 대해 "우리 오빠, 내가 오빠라고 그랬었다"고 말했다.
이어 곽진영은 "본 지 25년 됐다. 희라 언니에게 장가만 안 갔어도 내가 고백했을 거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곽진영을 보고 반갑게 포옹했고, 곽진영은 "잘 지냈어? 나 너무 변했지? 못 알아보겠어?"라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밖에서 보면 못 알아보겠다"면서도 반가워 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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