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이재용)가 ‘얼리 베케이션(Early Vacation)’ 시리즈 3탄 ‘타면 탈수록 합리적인’ 성수기 요금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얼리 베케이션(Early Vacation)’ 시리즈 3탄은 24시간 단위로 추가 할인율이 높아져 최대 5일 대여 시 일반 렌터카 대비 1일 이용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인기 차종인 아반떼 AD(준중형)의 경우 72시간(3일) 이용요금은 18만3750원으로 일반 렌터카 상품보다 약 1만3000원, 96시간(4일) 이용 시 22만6000원으로 약 3만6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성수기 요금제 프로모션은 최소 24시간 이상 예약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5일(120시간) 이용 기준 L사 렌터카 30만8400원, A사 렌터카 31만486원과 비교해 쏘카 이용요금은 26만3500원으로 약 5만원 가까이 저렴한데, 이 금액은 타사 렌터카 4일 이용요금 수준으로 하루를 공짜로 이용하는 셈이다.
쏘카 황정욱 서비스운영본부장은 “카셰어링은 오래 빌릴수록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2~3일 이상 장시간 쏘카를 빌려도 기존 렌터카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쏘카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올 여름 바캉스를 보다 여유롭고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쏘카는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 및 ‘제주공항 BMW 차종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은 주행거리 100㎞ 초과분부터 주행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으로 장시간 대여요금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쏘카 측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go’ 속초여행을 떠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제주공항 BMW 차종 할인’은 BMW 520d, X3차종을 미니쿠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제주도에서 렌트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다. 이 행사는 만 26세 이상 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쏘카 에플리케이션에서 쿠폰북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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