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코로, 유아원목 자전거 '퍼스트바이크' 선봬

발행일자 | 2016.07.21 09:15
코로코로, 유아원목 자전거 '퍼스트바이크' 선봬

글로벌 유아 원목 브랜드 ‘코로코로’가 유아자전거 ‘코로코로 퍼스트바이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높이 34cm, 폭 26cm, 길이 48cm, 안장 23cm로, 2~4세 아이들이 주요 고객이다.

원목브랜드의 명가답게 바퀴의 고무 마감처리를 제외하고 100% 너도밤나무 원목합판으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모서리를 동글동글하게 처리하고 등받이 부분을 레드, 블루, 그린 3종 컬러로 입히는 등 전체적으로 북유럽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


‘코로코로 퍼스트바이크’는 페달이 없어 두 발을 이용해 자전거를 움직이면서 균형감각과 하체근력을 키우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아이 혼자서 방향전환부터 스피드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독립심과 자신감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바퀴가 네 개여서 넘어질 염려는 없다.

고강도 원목으로 제작해 안전성도 우수하다. 강한 내구성에 비해 무게는 2.5kg으로 가벼워 아이들 스스로 조정이 쉽고 휴대 또한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퀴의 고무마감처리로 실내에서 층간소음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의 주된 원인인 포름알데이드 방사량을 최소화시키는 기술력으로, 인체무해요소 최고등급인 SE0등급 친환경제품으로 검사를 통과했다.

한편 ‘코로코로’는 내달 11~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서울국제 유아교육전&어린이유아용품전에 책상의자세트와 더불어 퍼스트바이크를 선보인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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