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배우 한예리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매 순간 삶에 쫓기듯 버겁게 하루를 살아가는 아픈 청춘이 그리고 있다.
한예리는 1년 365일 단일 아이템인 회색 운동화를 신은 모습으로 고단하고 각박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예리는 표정의 큰 변화 없이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진명이 알바하는 곳 중 하나인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하는 박재완(윤박 역)이 새롭게 등장, 진명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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