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다은 임성빈 부부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배우 신다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신혼집에 대해 “4평짜리 집을 20평짜리 펜트하우스로 만들어놓았다”라고 했다. 특히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신혼집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임성빈은 아내 신다은과의 첫 만남 당시에 대해서 “실물을 봤는데 광이 났다. 말할 때 기본적인 소양이 정말 아름답고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신다은은 임성빈의 첫인상에 대해서 “저 사람 정말 엮이말아야지 했다. 첫 인상이 카페에서 선글라스 끼고 공책을 펴고 있었는데 정말 날라리 같더라. 그리고 한강 가서 캐치볼 하고 있었는데 술에 취해 자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신다은은 결혼 후 생활에 대해 "작품을 하지 않을 때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외로웠다"라며 "그러나 결혼 후 마치 울타리가 쳐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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