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석달 만에 증가 '유가증권이 90.7%로 가장 많아'

발행일자 | 2016.08.03 11:12
출처:/ 연합뉴스 TV
<출처:/ 연합뉴스 TV>

외환보유액이 석달 만에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713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 월말대비 14억9000만달러 증가한 것이다. 4월 3725억달러를 찍은 이후 감소하던 외환보유액이 석달 만에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이 3368억3000만달러(9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예치금 254억1000만달러(6.8%), 금 47억9000만달러(1.3%), SDR 25억4000만달러(0.7%), IMF포지션 18억달러(0.5%) 순이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7위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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