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매년 관광객 수요가 10%이상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호텔분양에 대한 정보를 찾는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제주도 관광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227여만명, 지난해엔1363만여명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11.1%.. 이 때문에 제주도 숙박시설 공급량은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시 호텔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서귀포시는 제2신공항을 시작으로 서귀포 혁신도시, 영어교육도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서귀포 관광미항 헬스케어타운, 강정민군 복합미항, 신화역사공원, 위미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등 풍부한 관광컨텐츠 개발 계획이 집중돼 있다. 서귀포 호텔 공급량을 시급히 늘려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
이에 따라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서귀포 위미항에 자리할 분양호텔인 코업시티 호텔하버뷰다.
이 호텔은 국내 부티크&비즈니스호텔을 20년 이상 운영해 온 전문기업 코업이 시행을, 건설전문회사 한일 종합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이 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306개의 객실로 구성되며, 레지던스, 스탠다드, 코지룸, 스파룸 등 4가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구성된다.
호텔 관계자는 “서귀포의 관광객 수요가 증가한 만큼 숙박시설의 추가 공급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업시티 호텔하버뷰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