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엄마들은 공감하시죠?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

발행일자 | 2016.08.29 13:25
출처:/  이지현 SNS
<출처:/ 이지현 SNS>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인 이지현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지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요...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라고 했다.


이지현은 “엄마들은 공감하시죠?”라고 물으며 “좀 더 무거워지고....친구들을 더 좋아할테고....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때...할 수 있을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요 그쵸? #그만커#지금딱좋아#육아#주일예배#딸바보#졸린아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며 8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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