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수연(성유리 분)의 약혼식에 참석해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4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이 계속해서 도건우(박기웅 분)의 계획을 추적했다.
이날 수연의 약혼 소식에도 어찌할 수 없었던 강지환은 결국 마음을 다잡기 위해 검도장을 찾았다. 특히 마음속으로 눈물을 삼켜 애잔함을 더했다.
그러나 강지환은 도건우의 악행에 대비해 미리부터 움직였다. 차근차근 도건우와 변일재의 숨통을 조여 가는 모습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6일(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45회에서 도충(박영규) 회장의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주주총회에서 도충 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충 회장의 비밀금고에서 발견된 이 위조 유언장의 내용을 둘러싸고 주주총회에서 일대 파란이 일어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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