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중년여성 건강식품 ‘황후의 블랙베리 100’ 출시

발행일자 | 2016.12.04 09:00
휴럼, 중년여성 건강식품  ‘황후의 블랙베리 100’ 출시

㈜휴럼은 시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 건강 식품 ‘황후의 블랙베리’를 4일 출시했다.

블랙베리는 미국임상영양학회에서 미국인이 섭취하는 1,000가지 음식 중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호두 등을 제치고 항산화 성분 함유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난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여성호르몬 작용을 해 갱년기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또 체지방을 분해한다고 알려진 카테킨 성분까지 함유해 특히 여성을 위한 베리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블랙베리를 분말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했다.

동결건조는 원료를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 식품이 지닌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다. 또 합성 착향료와 합성 착색료, 보존료, 설탕 등 어떠한 첨가물 없이 블랙베리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정읍시와 MOU를 체결해 독점으로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정읍에서 수확한 블랙베리는 신품종으로 일반 품종보다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인 C3G가 기존 2.3배, 오디의 3배가량 더 함유돼 있다.

휴럼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블랙베리는 익모칡에 이어 중년여성의 건강을 위해 오랜 시간 연구한 제품”이라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직결되는 항산화 성분과 식물성 에스트로겐, 카테킨 성분 등이 함유돼 있어 중년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5일 오전 9시 25분에 현대홈쇼핑에서 첫 론칭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나림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또 꽃보다 할배에 출연한 정읍 출신 배우 박근형의 론칭 축하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병수 기자 (ybs3456@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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