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양현석, 샤넌에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 돌직구

발행일자 | 2016.12.05 10:20
출처:/ 방송 캡처
<출처:/ 방송 캡처>

‘K팝스타6’ 양현석, 샤넌에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 돌직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가수 샤넌에게 다이어트를 하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샤넌의 본선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이전에 지적 받았던 문제와 습관들을 개선해 무대 ‘맨 인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한몸에 받았다.

양현석은 샤넌을 칭찬하면서도 “YG 제작자로서 얘기해준다면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 관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운동선수가 관리하는 것처럼 무대에서 춤을 추려면 2~3kg만 빼면 좋겠다”며 “보기에 춤선이 조금 무거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샤넌에게 혹평을 했던 박진영은 “분명 못 고칠 줄 알았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가지 턱 떨어뜨리는 걸 한 번도 안했다”고 칭찬했다.

유희열도 “조언을 해줘도 사실 못 고쳐서 온다. 어떻게 연습했냐”며 샤넌의 노력에 감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샤넌 정말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적받은 것을 고치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