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청문회] 김성태, 불출석 증인 이영선‧윤전추에 동행명령장 발부

발행일자 | 2016.12.14 14:10
출처:/ 방송 캡처
<출처:/ 방송 캡처>

[3차 청문회] 김성태, 불출석 증인 이영선‧윤전추에 동행명령장 발부

김성태 위원장이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영선,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이영선과 윤 전 행정관이 불출석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두 증인은 청와대 행정관으로 최순실의 일정을 잘 알고 가교적 역할을 한 핵심 증인으로 반드시 출석해 증인해야 할 사람들”이라며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이영선, 윤전추 증인에 대해 오늘 오후 2시까지 이곳 청문회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는 이날 미국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으며 22일 출석할 예정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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