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프듀' 출신들의 데뷔 물거품.. '팬들도 지친다'
이수현을 비롯한 '프로듀스 101' 출신들의 데뷔가 순탄치가 않다.
이수현을 주축으로 결성된 걸그룹 '데이데이'도 결국 데뷔 무산의 소식을 전해왔다. 이수현은 과거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아쉽게 13위를 기록, 데뷔를 하지 못했다.
이후 이수현은 SS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갔고, 프로젝트 걸그룹 I.B.I(아이비아이)로 데뷔해 잠깐 활동했으나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벌여야 했고, 새 소속사인 HYWY로 옮겨가 '데이데이'의 데뷔를 준비하던 상황. 그러나 이마저도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이해인도 그와 상황은 비슷하다. 이해인은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9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출연한 '아이돌학교'에서는 12위를 기록해 두 번의 기회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이후 이해인은 다시 HYWY에서 데뷔 준비를 했지만 이 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와 관련, 이해인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공황장애였다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1 당시 12등으로 아이오아이(I.O.I) 데뷔가 눈앞에서 불발된 한혜리 역시 걸그룹을 준비 중이나, 데뷔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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