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반려견 전용 정보 어플 '하트독' 출시…'댕댕이와의 커피 한 잔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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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헝그리앱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을 필두로 모비(게임사전예약)·모비톡(스마트폰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O2O 엔터테인먼트 기업 모나와(대표 송현두)가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발맞춘 특별한 서비스를 신규론칭한다.

29일 모나와 측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원스토어 등 앱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인 전용 어플서비스 '하트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트독'은 '개와 함께 행복한 여행(Happy Travel with Dog)'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려견을 포함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숙소와 카페, 음식점, 관광지 주요정보를 지역·거리·인기도 순으로 제공하는 어플서비스다.

특히 주요 정보외에도 직접 체험해본 실 이용자들의 리뷰들을 담아 해당 콘텐츠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점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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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헝그리앱 제공

여기에 대표서비스 '헝그리앱'의 운영노하우를 가진 모나와만의 특별한 테마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에티켓과 항공편·렌터카 등 운송수단 이용 노하우 등 섬세한 범위의 정보까지 제공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하트독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문화 성숙도는 더디게 올라가고 있다"라며 "반려견과 동반해서 여행을 떠났지만 입장이 불가능해서 낭패를 봤던 견주들의 고충을 완벽히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인 전용 어플을 오랜 준비 끝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와 측은 반려동물인 전용 어플 '하트독'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후기 추첨이벤트(총 5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증정) △하트독 페이스북 응원 이벤트(좋아요 및 응원댓글 추첨, 문화상품권 증정) △상이 정보 신고 이벤트(추첨 10명 문화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의 만족과 정보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