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이혼 後 스스로 정신과 찾아간 까닭은?

발행일자 | 2019.01.22 18:05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캡처>

배우 박환희의 섬유근육통 소식에 이어 전 남편 바스코(빌스택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배우 박환희는 SNS을 통해 섬유근육통 투병 중임을 알렸다. 전 남편 바스코(빌스택스)는 힙합계를 주름잡은 지기펠라즈 수장에서 공백기를 거쳐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기 전까지 이혼 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2~3년 전 이혼을 하고 우울증을 겪었고, 굉장히 힘들었는데 제가 도와주던 친구들에게도 연락 한 통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에 대한 실연, 우정에 대한 실연을 동시에 겪었다”며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더라. 독해지니까 우울증이 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바스코는 “그때 스스로 정신과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고 긍정의 힘이 더 강하다는 걸 배웠고 지금 모습이 완성됐다”고 슬럼프를 회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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