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84 外 무지게 멤버들 출연은?

발행일자 | 2019.03.08 22:48
사진=MBC '나혼자산다' 공식 SNS
<사진=MBC '나혼자산다' 공식 SNS>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나혼자산다’가 박나래, 기안84를 주축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내 커플에서 결별 수순을 밟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8일 방영되는 ‘나혼자산다’를 끝으로 공백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방송은 배우 윤균상과 김충재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해당 자리에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기존 박나래, 기안84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변화될 것이라는 추측을 보내는 중이다.

우선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을 밝히기 전 배우 이시언은 영화 촬영으로 한동안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헨리 역시 한동안 해외 스케줄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잠시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유동적으로 무지게 멤버들과 에피소드를 찍었고, 성훈과 화사는 반고정에 가깝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오는 11일 박나래, 기안84, 성훈이 녹화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설특집 방송으로 시작한 MBC ‘나혼자산다’는 시청자들에게 스타의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단순 파일럿 방송을 넘어선 큰 관심에 1대 무지개 회장 노홍철을 거쳐 지난 2015년 2대 무지개 회장에 전현무가 올라서게 됐다.

‘나혼자산다’에는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했지만, 비연예인은 기안84가 최초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한 그는 박나래와 썸을 형성하는 등 여러 에피소드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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