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용,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동안 말 못했던 사연 들어보니...

발행일자 | 2019.03.27 07:26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김부용과 최재훈의 만남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시대에 활동한 가수 김부용과 최재훈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년간 만나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사연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부용은 "자꾸 형을 보면 그게 생각이 나고 무섭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라고 털어놨고, 최재훈은 "만나면 즐거운 시간이어야 하는데 밝은 얘기를 할 수 없었다. 그런 얘기를 하는 자체가 죄책감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부용과 최재훈은 지금은 고인이 된 서지원 이원진 최진영과 막역한 사이였지만 친구들이 떠나간 후 한동안 만나지 못하고 멀어졌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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