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새싱글 '뱀파이어'와 함께 굳건한 현지 인기도를 확인했다.
26일 오프더레코드 측은 최근 발매된 아이즈원 일본싱글 3집 '뱀파이어(Vampire)'가 발매당일 17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데일리싱글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월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등이 각각 19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데 이은 3연속 히트를 뜻하는 것이다.
이는 곧 최근 공개된 2019 상반기 오리콘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바와 함께 아이즈원의 현지인기도를 입증하는 바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큰 탄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 ‘IZ*ONE 1ST CONCERT [EYES ON ME](아이즈원 첫 번째 콘서트 [아이즈 온 미])’를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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