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오마이걸 아린, 완벽 캐릭터 소화력 과시

발행일자 | 2020.04.23 17:51

[RPM9 박동선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연기돌로서의 첫 발을 순조롭게 뗐다.

지난 22일 네이버TV로 선공개된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1화에서는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은 아린의 공감연기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데뷔 후 첫 단발 스타일링과 함께 원작 웹툰의 캐릭터 감각을 현실감있게 표현함은 물론, 예쁜 친구들 사이에서 스스로 위축되는 캐릭터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tvN D '소녀의 세계' 캡쳐
<사진=tvN D '소녀의 세계' 캡쳐>

이렇듯 아린은 데뷔 첫 연기도전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온전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한편 tvN D '소녀의 세계'는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웹툰원작 드라마로, 매주 수, 금요일 밤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매회 선공개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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