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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치어리더 목나경이 상큼한 미소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치어리더 목나경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경기에서 멋진 안무와 상큼한 미소로 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두산 베어스가 8-5로 승리하며 SSG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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