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글로벌 차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코스모시는 지난달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럭키 원)'을 발매하고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공적인 데뷔를 증명하듯 코스모시의 'Lucky=One'은 블립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되는 차트인 만큼, 코스모시는 강력한 글로벌 팬덤 형성의 시작을 알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코스모시는 'Lucky=One'으로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지니어스 재팬 위클리 톱10' 차트 3위에 올랐고, 글로벌 인기 플랫폼 틱톡(TikTok) 뮤직 차트 '바이럴 50'에서는 17위에 진입하며 각종 소셜미디어에서의 남다른 영향력까지 과시했다.
특히 코스모시가 틱톡 채널을 통해 선보인 '요정착 챌린지'는 단일 영상 조회수 약 5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틱톡을 넘어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급속히 확산되며 새로운 챌린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모시는 “데뷔와 동시에 보내주신 전 세계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메이(a'mei),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on)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폭 넓은 활동을 예고한 이들은 프리 데뷔곡 'zigy=zigy(지기지기)'에 이어 'Lucky=One' 발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코스모시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5월 말 미국 뉴욕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는 등 글로벌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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