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르테미스(ARTMS)의 우아한 색깔이 찾아왔다.
모드하우스는 31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Club Icarus'의 새로운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에게 설렘을 안겼다.
새로운 개인 콘셉트 이미지엔 핑크빛 드레스로 물든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앞서 도회적이면서도 키치한 색을 드러냈던 아르테미스는 이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소화하며 '클럽 이카루스'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6월 13일 새 앨범 'Club Icarus'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lub Icarus'에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해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 이야기를 그릴 것이란 귀띔. 'Club Icarus'라는 의미심장한 새 앨범명은 물론, 감각적 콘텐츠까지 연일 베일을 벗으면서 아르테미스의 컴백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한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이달의 소녀를 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이야기 'Club Icarus'는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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