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10 베스트 카’, 캐딜락 CTS

발행일자 | 2009.12.07 12:35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라인업이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하는 ’10 베스트 카(10Best Cars)’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10 베스트 어워드(10Best Award)는 카 앤 드라이버가 그 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신차(부분 변경 모델 포함) 및 전년도 수상 차량들을 대상으로 차량 성능, 운전자의 감성 만족도, 가격 대비 가치 등을 평가하여 수상 차량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총 58개의 신차들이 경쟁을 펼쳤고, 10개의 베스트 차량들이 최종 선정되었다.

▲ 캐딜락 CTS 세단
<▲ 캐딜락 CTS 세단>

‘2010년 10 베스트 카(2010 10Best Cars)’에 선정된 캐딜락 CTS는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세련된 스타일링,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캐딜락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CTS 라인업은 2008년, 2009년, 그리고 이번 2010년까지 3년 연속 ’10 베스트 카’에 이름을 올리며 차량의 우수성과 프리미엄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캐딜락 CTS 스포츠 세단은 2008년, 2009년 2년 연속 美 워즈 오토 월드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3.6L V6 VVT 직분사 엔진이 장착되며, 특히 2010년형에는 3.6L의 소형 버전인 3.0L V6 VVT 직분사 엔진이 새롭게 추가되어 제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었다. 여기에, 하이드라매틱 6단 오토 트랜스미션, 독창적인 스타일링, 동급 최고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갖추는 등, 캐딜락 CTS는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과 연비를 갖춘 대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 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 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타임지가 선정한 2010년 가장 멋진 신차에도 뽑힌 바 있는 ‘CTS 스포츠 왜건(Sport Wagon)’은 캐딜락의 대표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파워 넘치는 성능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실용성이 돋보이는 왜건 모델이다.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한 파워와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720리터의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고성능 세단인 CTS-V는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기술력의 최고 정점에 선 모델이다. 6.2L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556마력을 구현하며,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슈라이페를 7분 59초만에 돌파하는 등 전세계 양산형 세단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캐딜락 CTS 쿠페
<▲ 캐딜락 CTS 쿠페>

한편, 캐딜락은 내년에 2011년형 CTS 쿠페와 CTS-V쿠페의 출시를 통해, CTS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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