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지난 4일 열린 ‘뉴 악트로스 MPS 덤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 출시를 기념하여 인천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덤프트럭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단순한 차량 전시에서 벗어나 메르세데스-벤츠 기술진, 영업사원 및 파이낸셜팀이 함께하는 ‘일대일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신차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기술진들의 꼼꼼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차량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웠다』며,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고객들에게는 차량 및 타이어 점검 서비스가 무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과 함께 타이어, 엔진오일 등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 역시 제공되었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포토 이벤트’, ‘행운권 추첨 이벤트’와 함께 카페테리아에서는 케이터링 서비스가 펼쳐졌다.
행사를 진행한 더크 슬래버(Dirk Slabber)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AS 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대형 트럭 운전자들이 밀집해 있는 인천항에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기획했다』며, 『성공적인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2010년에는 트럭 운전자 참여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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