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수출되는 중국산 해치백

발행일자 | 2009.12.22 08:32
▲ 그레이트월의 유럽수출용 모델로 알려진 페놈(컨셉트카). 2007년 상하이 모터쇼에 'i7'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컨셉트카로, 토요타 야리스를 카피했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그레이트월의 유럽수출용 모델로 알려진 페놈(컨셉트카). 2007년 상하이 모터쇼에 'i7'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컨셉트카로, 토요타 야리스를 카피했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에 본사를 둔 I.M.그룹은 내년부터 중국 그레이트월 자동차(Great Wall Motor)의 제품들을 수입해 유럽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그룹은 스바루, 이스즈, 다이하츠의 영국 수입원으로, 1977년부터 스바루를 영국에 수입해왔다.


I.M.그룹에 따르면 그레이트월은 이미 세계120여 개 나라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유럽수출용 제품은 최신의 유럽산, 일본산 차량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그레이트월은 I.M.그룹의 공급망을 통해 2010년에는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2011년에는 북유럽과 영국, 아일랜드에 진출하게 된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