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이 연비도 좋아~ 토요타 뉴 야리스

발행일자 | 2011.07.13 22:52

토요타가 3세대 야리스를 공개했다. 신형 야리스는 파워트레인부터 품질까지 모든 면에서 개선됐으며 동급에서는 가장 스포티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처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터치 & 고도 자랑이다. 공식 데뷔 무대는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근육질이 연비도 좋아~ 토요타 뉴 야리스

스타일링은 스포티한 분위기가 물씬하다. 구형보다 강조된 근육질의 디테일은 동급에서 단연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실내도 내장재의 질을 높이는 한편 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동급에서 가장 넉넉하다는 토요타의 설명이다.

근육질이 연비도 좋아~ 토요타 뉴 야리스

야리스에 처음 선보이는 터치 & 고는 고화질 모니터에 위성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후방 카메라, USB 단자 등이 통합돼 있다. 거기다 토요타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유용한 정보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터치 & 고는 모든 야리스에 기본이다.

근육질이 연비도 좋아~ 토요타 뉴 야리스

엔진은 1리터 & 1.33리터 가솔린, 1.4리터 D-4D 디젤 3가지가 올라간다. 모든 엔진은 토요타의 옵티멀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출력 손실 없이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최소화 했다. 트림은 T2와 TR, SR, T 스피릿 4가지가 나온다.

근육질이 연비도 좋아~ 토요타 뉴 야리스

1리터 3기통 VVT-i 가솔린은 6천 rpm에서 68마력, 3,600 rpm에서 9.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4% 상승한 25.0km/L, CO2는 7% 감소한 111g/km이다. 1.33리터 듀얼 VVT-i는 98마력의 힘을 내며 최대 토크는 12.7kg.m이다 멀티드라이브 S 모델의 경우 공인 연비는 24.0km/L, CO2 배출량은 118g/km이다. 1.4리터 D-4D는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며 3,800 rpm에서 89마력, 20.8kg.m의 최대 토크는 1,800~2,800 rpm 사이에서 나온다. 공인 연비는 7% 상승한 30.8km/L, CO2는 6% 감소한 104g/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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