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GM대우 개발 신차 3종 공개

발행일자 | 2010.01.11 16:38
GM, GM대우 개발 신차 3종 공개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 GM DAEWOO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차량 3종을 함께 전시했다.

GM의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인 GM DAEWOO에서 디자인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컨셉트카 ‘시보레 아베오 RS(Chevrolet Aveo RS)’ 쇼카와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미국 현지명: 시보레 크루즈),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미국 현지명: 시보레 스파크)가 그 주인공.


특히,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GM DAEWOO는 이번에 공개된 차량의 디자인 컨셉트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를 개발해 2011년경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 캐딜락 XTS
<▲ 캐딜락 XTS>

GM은 이외에도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 시보레(Chevrolet), 캐딜락(Cadillac), 뷰익(Buick),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의 제품 전시 부스를 마련, 차세대 친환경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 양산 모델과 556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무장한 럭셔리 스포츠카 캐딜락 CTS-V 쿠페(Coupe), 캐딜락 XTS 플래티넘 컨셉트카(Platinum Concept), 고성능 스포츠 세단 리갈 GS 컨셉트카(Regal GS Concept),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GMC 2011 아카디아 데날리(Acadia Denali) SUV 등 총 10여 가지의 컨셉트카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GM은 최첨단 자동차 전자 통신 시스템인 GM 온스타(OnStar)를 통해 시보레 볼트에 차량 기능을 24시간 내내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발표하며 New GM 출범 이후 새로운 도약을 향한 최첨단 기술력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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