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1월 11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린 2010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뉴 아우디 A8을 공개했다.
이번 2010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뉴 아우디 A8이 공식적으로 처음 맞는 국제 모터쇼인 만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아울러 고성능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의 두번째 모델이 공개되어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뉴 아우디 A8은 매혹적인 다이내믹함,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안락함이 조화롭게 녹아있는 대형 세단으로 풀체인지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무장하여 동급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의 기준이 되고 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은 지난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던 2인승 스포츠카로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e-트론은 첫 번째 모델의 고성능 고효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탄생, 4륜 구동이었던 전 모델과 달리 후륜 구동을 채택했으며, 휠베이스가 22cm 짧아져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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