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호텔의 MINI 클럽맨

발행일자 | 2010.01.29 10:38
페닌슐라 호텔의 MINI 클럽맨

세계 최고의 호텔로 평가받는 페닌슐라 호텔 홍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될 예정이라면 또 다른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것은 바로 미니와 함께 즐기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다.

지난 12월, 페닌슐라 호텔 홍콩은 설립 81주년을 기념해 2대의 MINI 클럽맨을 셔틀차량으로 추가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이 특별한 MINI는 항구 도시인 홍콩에서의 쇼핑 여행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방문객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MINI 디자인팀장 거트 힐데브란드(Gert Hildebrand)는 홍콩 페닌슐라 호텔의 경영주이자 홍콩 상하이 호텔의 회장인 마이클 카두리(Michael Kadoorie)경과 함께 이 호텔에서 열린 81주년 기념 파티에서 차량 전달 기념식을 가졌다.

페닌슐라 호텔의 MINI 클럽맨

이 두 대의 MINI 쿠퍼 S 클럽맨의 디자인과 설계는 MINI 디자인 팀과 페닌슐라 호텔 경영진 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됐다. 고급스러운 MINI 쿠퍼 S 클럽맨의 외관은 브루스터 페닌슐라 그린 도장을 모티브로 한 도어 레터링, 그리고 빛나는 도어실 등이 특징이다.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처리된 맞춤형 수납 박스를 갖춘 루프 레일을 장착하고 있어 홍콩을 여행하면서 쇼핑한 물품을 안전하면서도 클래식한 방식으로 수납할 수 있다.

▲ 페닌슐라 홍콩의 롤스로이스 팬텀
<▲ 페닌슐라 홍콩의 롤스로이스 팬텀>

기존 14대의 롤스로이스 팬텀 롱휠베이스과 1대의 1934년 롤스로이스 팬텀 II 모델로 구성된 페닌슐라 호텔 홍콩 셔틀 차량에 2대의 MINI 쿠퍼 S 클럽맨을 추가함에 따라 페닌슐라 호텔은 보다 특별함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되었다. MINI 역시 중국의 항구도시이자 상업 중심지인 홍콩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페닌슐라 호텔에 맞게 구성된 이들 2대의 MINI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개성을 보여주게 된다.

페닌슐라 호텔의 MINI 클럽맨

MINI 클럽맨은 전통 슈팅 브레이크(Shooting-brake) 컨셉을 새롭게 해석하면서, 휠베이스가 해치모델에 비해 8cm나 길다. 따라서 페닌슐라 호텔에 맞게 특별히 디자인된 이 모델을 통해 호텔 라운지와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뒷좌석 승객은 최고급 가죽으로 장식된 편안한 시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MINI 쿨박스가 내장되어 있어 다음 쇼핑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뒤쪽에는 아이팟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마련되어 있어 개인 스타일에 따라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MINI 디자인팀 수장인 거트 힐데브란드는“페닌슐라 호텔과 제휴 덕분에 매우 특별하면서 고급스러운 MIN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소중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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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도 잘치는' 미니 쿠퍼S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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