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타일, 기능, 가치를 보유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Volvo XC60모델이 美 워즈(Ward’s) 매거진이 주관한 ‘2010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리미엄 가격 트럭 부문,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Volvo XC60은 투-톤 리더, 플로팅 우드 센터 스택으로 구성된 핵심적 디자인 요소가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XC60은 천연 오크 소재의 부메랑 모양 센터 스택으로 편집자들을 매혹시켰고, 손 끝으로 원목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고 찬사를 받았다.
XC60의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실용성과 단순함의 매력을 강조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감성과 공간효율성을 강조한 XC레인지의 특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워드의 후보였던 40대의 차량은 모두 2010년도의 신규 모델이거나 대폭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었으며 우승모델 중 대부분의 모델이 국내에 소개가 되지 않은데 반해, Volvo XC60은 작년 6월 국내에 출시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XC60의 초박형 센터페시아 콘솔은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지도록 디자인되어 운전자의 역동성을 돕는다. 이와 함께 터치 스크린 방식의 최신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센터페시아 중앙에 삽입되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정체된 교통상황을 분석하여 최적의 경로를 보여주는 TPEG기능과 더불어 DMB 시청도 가능하다. 이로 인해 운전자에게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완벽한 교통상황 제어를 가능케 했다.
좌석과 등받이는 서로 다른 컬러의 가죽으로 X자 형태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했다. 또한 뒷좌석은 앞 좌석보다 높게 설계돼 뒷좌석 승객의 시야를 넓혔다. 여기에 어린이의 앉은 키에 맞춰 안전하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2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부스터 쿠션(Booster Cushion) 역시 도입됐다.
또한 최대 18인치까지 오픈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전동식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도선보였다.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이 글래스 루프는 색 처리가 된 5mm두께의 접합유리로 구성되어 실내의 열 전달 및 자외선의 유입까지 고려했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