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모터쇼 위한 인포우미 사전 전문교육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BEXCO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장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포우미란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결합한 합성어로서, 고객을 위한 단순 응대 및 포즈만 취하는 일반적인 도우미 개념을 넘어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도우미의 화려한 의상이나 모델 그 자체로 주목 받는 것이 아닌, 실제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정립하고 유용한 정보를 모터쇼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4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전시관 컨셉, 전시장 구성, 이벤트 안내 등과 같은 일반적인 모터쇼 소양 교육 이외에도 각 차량의 특장점, 가격, 제원, 기업 연혁 등, 신입사원 입문 교육 수준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20일에 진행하였다.
이번에 QM5 메인 남자 인포우미로 선발된 이승후 (28세) 군은 “단지 포즈만 취하는 모델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르노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자동차 전문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한 홍보대사로 인식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특히 여성 도우미들이 지배적인 모터쇼에서 멋진 남성 로 여성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인포우미 선발에 직접 관여한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 관에서는 회사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으면서 모터쇼에서 보기 드문 남성 인포우미를 포함해 이색적인 경력을 갖고 있는 도우미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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