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599XX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퍼 서킷에서 6분 58.16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산차 베이스의 스포츠카가 6분대로 진입한 것은 최초다.
599XX는 페라리 599 GTB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트랙전용 기술연구 차로, 일반도로를 달릴 수 없고 공인된 자동차경주에도 참가할 수 없다. 대신 구매자들은 페라리가 마련한 이벤트 때마다 페라리 기술팀의 지원 아래 트랙에서 599XX를 운전할 수 있다.
어제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공개된 599GTO는 599XX의 일반 도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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