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출시되는 모델은 중형세단인 ‘레거시(Legacy 2.5, 3.6)’와 크로스오버 모델 ‘아웃백(Outback 2.5, 3.6)’, 그리고 도심형 SUV차량인 포레스터(Forester 2.5) 등 총 3개 모델로, 스바루는 부산모터쇼에 624m2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량 6대를 전시했다.
29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스바루의 국내 출시를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스바루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30-50대를 주 타깃으로 하여 올해 판매목표를 레거시 400대, 아웃백 250대, 포레스터 350대 등 총 1,000대로 재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산모터쇼 개막을 기점으로 5월부터 서울과 부산, 광주 전시장을 공식오픈하고, 스바루의 품격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차종별 판매가격은 ▲레거시가 3,690만원(2.5), 4,190만원(3.6), ▲아웃백이 4,290만원(2.5), 4,790만원(3.6), ▲포레스터가 3,790만원(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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