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ACRC, 카본연구의 새 거점

발행일자 | 2010.07.12 15:37
람보르기니 ACRC, 카본연구의 새 거점

람보르기니 역시 새로운 카본 소재 연구 개발에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9일, 이탈리아 본사에 2,600제곱미터 규모의 ACRC(Advanced Composite Research Center)를 오픈했다.


탄소 섬유 소재 연구 개발의 새로운 거점이 되는 ACRC는 이 중요한 소재의 디자인과 제조에 관한 연구를 맡는다. 생산 효율을 높인 차세대 카본 소재 개발 등이 주요 임무다.

30명의 인원이 배정되었고 1000톤 짜리 프레스기와 최신 측정기구, 자동 커팅 및 캐스팅 장비, 오토클레이브, 레진 트랜스퍼 몰딩(RTM)등을 갖추었다.

람보르기니 ACRC, 카본연구의 새 거점

갈수록 연비와 CO2 규제가 심화되기 때문에, 차를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탄소섬유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워싱턴 대학에 보잉과의 공동 연구 시설인 ACSL(Advanced Composite Structures Laboratory)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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