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발행일자 | 2010.09.02 22:35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BMW 코리아는 오늘 BMW 특유의 고성능과 고효율을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X6와 액티브하이브리드7을 출시했다.

BMW 이노베이션 데이(Mobility of the Future. Innovation days in Korea 2010)에서 공개된 액티브하이브리드X6와 7은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액티브하이브리드 X6와 7은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되어, 연료와 CO2 배출량을 절감하면서도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액티브하이브리드 기술 탑재한 최초의 SAC,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는 이름 그대로 일반 하이브리드가 아닌 역동성을 갖추고 있는 최초의 SAC (Sports Activity Coupe)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민첩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소비와 CO2 배출량을 기존 모델 대비 20%나 감소시켜 우수한 효율성과 주행의 즐거움 모두를 만족시킨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이는 전기 동력만을 사용하거나 연소엔진 사용, 또는 이들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등 총 세가지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 모드 주행은 최대 60km/h까지 가능하며, 이후 연소 엔진이 작동하고 전기 동력은 필요에 따라 함께 사용된다. 또한 65km/h미만의 속도에서 오버런으로 주행하는 경우에는 연소 엔진이 꺼지고 탄력으로 주행하게 된다.

V8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485마력, 최대토크 79.6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6초이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또한, 혁신적인 2가지 모드의 액티브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상황에 따라 전동 모터와 엔진 간의 상호 작용이 가능하며, 두 가지의 트랜스미션 모드는 저속 주행에서 최대 토크를 보장하고, 다른 하나는 고속 주행과 가속에 최적화시킨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액티브하이브리드 모델은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이 집약된 결정체로, 미래의 이동수단에 대해 BMW가 제시하는 로드맵을 보여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BMW는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프리미엄 리딩 브랜드로서 미래의 자동차 산업과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제시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와 7의 가격은 각각 153,800,000원, 198,600,000원 이다. (VAT포함)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BMW 액티브하이브리드X6
<a target="_blank" href="http://gallery.rpm9.com/breakEgg/offline_list.html?GalleryType=Thumb&amp;qservice_uid=1&amp;qgallery_uid=603">▲ BMW 이노베이션 데이 사진 갤러리</a>
<▲ BMW 이노베이션 데이 사진 갤러리>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