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아반떼, 미국서 생산

발행일자 | 2010.09.25 16:50
세상에 없던 아반떼, 미국서 생산

신형 엘란트라는 올해 11월 LA모터쇼에서 데뷔한 뒤 2011년 초부터 미국 시판에 들어갈 예정.

미국 시장용 아반떼의 생산이 현지로 옮겨짐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미국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현지에서 생산해 공급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는 쏘나타, 싼타페, 그리고 아반떼. 그 동안 앨라배마에서 생산해온 쏘나타에 이어 현대차는 최근 미국 시장용 싼타페의 생산을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으로 이전한 바 있다.

쏘나타는 올해 8월까지의 판매대수가 128,484대로 지난 해보다 50%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4개월째 ‘가장 많이 구매를 고려한 차량’으로 꼽히고 있다. 8월 판매량에서는 베스트셀러 6위(중형차3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모델 교체를 앞둔 엘란트라(아반떼HD)의 올해 1~8월 판매는 90,960대로 지난 해보다 21%가 증가했다.

HMMA는 2005년 5월 20일에 첫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20만 대 이상이 라인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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