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6년 간 중국 메이커의 총 리콜 대수는 394만 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루 평균 1,800대가 리콜된 것과 같은 수치이다. 하지만 비슷한 시장 볼륨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에 비해서는 낮은 것이다.
중국품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04년 10월 1일 제정된 품질 기준 이후 리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국은 리콜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에는 역대 최고인 136만대가 리콜 됐다. 중국의 올해 누적 판매는 1,15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이상 상승했다. 한편에서는 신차 판매가 늘어나는 만큼 중국의 품질 관리가 따라주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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