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0 SEMA쇼를 통해 쏘울의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그간 미국시장에 소개돼 관심을 끌었던 네 가지 스페셜 에디션 쏘울의 뒤를 잇는 것으로, 2011년에 일부 딜러를 통해 한정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 중 하나인 화이트 타이거 컨셉트는 올해가 호랑이해인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흰색 차체에 호랑이를 테마로 한 그래픽을 입혔고 실내는 검정색 가죽으로 덮어 대비를 주었다.
미국 시장의 소울 플러스 사양을 바탕으로 안개등, 차체색상 범퍼, 스포츠 스포일러, 검정색 휀더 벤트, 뒷범퍼 호랑이 발톱 장식, 합금 주유구 덮개, 18인치 흰색 휠을 적용했다.
실내사양으로는 시동버튼, 온열 앞좌석, 스포츠 스타일 바닥매트, 도어스커프 조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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