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발표

발행일자 | 2011.03.25 10:55

새 얼굴로 질주하는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발표

지난해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운영하던 (주)KGTCR은 올해부터 사명을 (주)슈퍼레이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BI를 확정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 BI는 질주하는 스톡카를 모티브로 480마력 이상 강력한 파워와 폭발적인 스피드의 역동적 에너지를 ‘스피드+스포츠’의 이미지로 표현한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선인 티빙의 깜찍하고 발랄한 로고가 조합되어 절묘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얼굴로 질주하는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BI는 트랙 광고는 물론 각종 홍보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엔스크린(n-Screen) 서비스 CJ헬로비전 ‘티빙(www.tving.com)’이 선정됐다. N-Screen이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최신 개념의 서비스다. 티빙은 PC 및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120여 개의 실시간 케이블 방송 채널과 VOD를 제공하고 검색 및 SNS 등 인터넷과 모바일, TV의 편리함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VOD이어보기’와 ‘타임머신’, ‘4채널 멀티뷰’, ‘실시간 채팅’, ‘전자상거래’ 등의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타이틀 스폰서인 티빙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슈퍼레이스 스폰서십을 계기로 영상매체와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과 더 깊이 교감할 뿐 아니라, ‘티빙’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모터스포츠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4일 전라남도 영암의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615km)에 개막전을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최종전까지 모두 7차례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개막전을 제외한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면서 각각 8월과 9월로 예정한 5전과 6전은 미정으로 남겨뒀다.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관중들이 스릴과 다이내믹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동차경주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개발, 타이틀 스폰서 및 참여자들에게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공헌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작년에 이어 ㈜CJ헬로비전이 후원하는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06년 코리아 GT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경주로 성장해온 국내 유일의 프로 모터스포츠 이벤트이다. 2006년 국내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유료화에 나서 관람 스포츠로써의 모터스포츠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8년에는 스톡카를 도입, 국내에서 6000cc급 레이스를 개최하며 한국모터스포츠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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