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Q3를 내놓는데 인력은 세아트가 보강

발행일자 | 2011.03.28 10:46
▲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 컨셉
<▲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 컨셉>

세아트는 아우디 Q3의 스페인 생산을 위해 700명의 인력을 추가 고용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인근 마르토렐의 세아트 공장에는 이번 봄부터 신규 인력들이 배치되기 시작한다.

폭스바겐 티구안의 아우디 버전인 Q3는 빠르면 4월의 상하이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은 2007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 컨셉’의 특징들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가 Q3를 내놓는데 인력은 세아트가 보강

세아트(SEAT)는 디자인과 개발, 생산, 판매를 자체적으로 해내는 유일한 스페인 자동차 회사로,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있다. 2010년에는 전세계적으로 339,500대를 판매했으며, 생산량의 75%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최근 포르쉐는 아우디 Q3의 형제차가 될 ‘케이준’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우디가 Q3를 내놓는데 인력은 세아트가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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