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0 따라 젊어진 볼보 S80, V70, XC70

발행일자 | 2011.04.15 17:11
S60 따라 젊어진 볼보 S80, V70, XC70

볼보가 실내외를 개선하고 엔진성능 및 효율을 높인 2012년형 S80, V70, XC70을 내놨다.

S60 따라 젊어진 볼보 S80, V70, XC70

외관상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헤드램프가 새로 디자인되었고(액티브 제논 옵션) 사이드미러에는 LED 방향지시등이 접목되었다. 휠 디자인과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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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경우 달라진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새로운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대시보드와 센터스택 디자인도 확 바뀌었다. 내장재 개선과 함께 첨단 고급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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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해 S60을 통해 데뷔한 볼보의 센서스(Sensu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S80 패밀리에도 적용된다. 블루투스 핸즈 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이 지원되고 일체형 내비게이션에는 음성명령 옵션이 붙는다.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앞 차를 따라 정지했다가 재출발까지 가능한 최신판으로 업데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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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세이프티를 기본 사양으로, 보행자 인식 및 자동 제동 기능을 옵션으로 넣어 안전성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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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D3와 D5 디젤엔진의 고성능 버전이 이들을 통해 처음 소개된다. 2.0리터 D3는 165마력, 400Nm의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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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리터 5기통 트윈터보인 D5는 215마력, 440Nm의 힘을 내는데, 이는 기존의 205마력, 420Nm로부터 향상된 것이다. D5는 연비까지 8%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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