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이하, 토요타)가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은 국내외 생산에 관한 현 시점에서의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및 해외 공장의 생산 정상화는 대략 올 11월 혹은 12월경으로 전망된다.
일본 내 생산의 경우 차량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7월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체제를 회복하여 올 11월 혹은 12월경까지는 생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생산 역시8월경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체제를 회복하여 올 11월 혹은 12월경까지는 생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다 사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토요타자동차를 선택해 주신 고객 분들께 차량 전달이 크게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지진 재해 발생 직후부터 토요타 종업원들이 해당 지역에 파견되어 공장, 딜러 및 관계사 직원 분들과 일체가 되어 복구를 향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저도 몇 차례나 재해지역을 방문하여 그 분들의 활동을 직접 봐 왔으며, 이러한 현장에서의 고군분투한 노력이 하루라도 빠른 생산 회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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