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최초 듀얼클러치 변속기, 가격은 263만 원?

발행일자 | 2011.06.22 10:48

현대 벨로스터, 독일 시장 도전장

현대車 최초 듀얼클러치 변속기, 가격은 263만 원?

현대 벨로스터가 8월부터 독일 시장에서 판매된다.

2+2의 좌석 배치를 가진 벨로스터는 소형 스포츠카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기능성을 앞세워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게 된다.


1+2의 비대칭 도어를 가졌고 테일게이트를 통해서는 레저용 장비도 실을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20리터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1,015리터까지 늘어난다.

가격은 `스타일` 라인이 21,600유로(3,340만 원)로, 에어컨, 17인치 알로이휠, TPMS가 포함된다.

26,200유로(4,048만 원)인 `시티 쿠페`에는 검정색 가죽 내장과 컬러 장식이 들어간 18인치 알로이휠, 블루투스 프리미엄 오디오가 적용된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1,200유로(185만 원), 후방카메라를 포함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1,300유로(201만 원) 옵션이다.

현대차 최초의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1,700유로(263만 원)에 장착할 수 있다.

1.6리터 140마력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기본 변속기는 6단 수동이다.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 `블루` 버전은 유럽기준 16.9km/L의 연비와 137g/km의 CO2 배출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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