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벽 타는 자동차 보셨나요

발행일자 | 2012.04.10 14:23

마쯔다2와 죽음의 벽

마쯔다의 소형 해치백 ‘마쯔다2(Mazda2)’가 ‘죽음의 벽(Wall of Death)’으로 불리는 ‘데몬 드롬(Demon Drome)’ 주행에 도전했다.

1927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후 영국으로 실려간 데몬 드롬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죽음의 벽으로 꼽힌다. 현재는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서커스 공연의 무대가 되고 있다. 대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이 85년 묵은 트랙은 직경이 31피트(약 9.4미터), 수직 벽의 높이는 16피트(약 4.9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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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도전한 마쯔다2는 102마력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도어 최상위 버전 ‘스포츠’ 모델. 순정 시트 대신 측면 지지가 강력한 버킷 시트와 벨트를 달았고 전자 주행안정장치와 에어백을 껐다. 그리고 범퍼가 유연하게 찌그러질 수 있도록 안개등을 제거했다. 서스펜션은 중력의 2배 이상에 이르는 높은 압축비율을 견딜 수 있도록 범프 스톱을 강화했다. 나머지는 모두 시판 사양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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