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국 UVO, K5에 최초 적용

발행일자 | 2012.04.23 09:14
▲ 기아 IVI 탑재 차량 모형
<▲ 기아 IVI 탑재 차량 모형>

기아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한 중국 ‘UVO’는 올해 하반기 중국형 K5에 최초 적용된 후 점차 적용 차종을 늘려갈 계획이다.

중국 ‘UVO’ 서비스는 원격으로 시동을 걸어 미리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특히 차량 도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차량 위치 추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UVO’ 서비스는 저렴한 중국 통신요금 체계를 활용한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시장의 다른 어떤 경쟁사보다 뛰어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5 판매 증대는 물론 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 1월 2012 CES에서 최초 공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In-Vehicle Infotainment system)과 운전자 중심 주행 편의 시스템(UCD, User-Centered Driving System)을 탑재한 차량 모형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차세대 자동차-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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