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 '대우 레스타'

발행일자 | 2012.05.25 13:44
▲ 레스타를 소개하고 있는 대우버스 백성학 회장
<▲ 레스타를 소개하고 있는 대우버스 백성학 회장>

대우버스㈜는 5년간의 독자개발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소형버스 레스타를 24일 개막한 ‘201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회사관계자, 각 언론사 기자단 등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신차 런칭 행사에서 레스타는 기존 박스 이미지를 탈피한 승용형 컨셉의 유러피안 스타일 외관과 최고급 인조가죽 및 메탈& 우드그레인으로 마감한인테리어로주목받았다.

▲ 대우버스 레스타 / 장축 20인승 슈프림
<▲ 대우버스 레스타 / 장축 20인승 슈프림>

대우버스㈜의 레스타는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세련된 LED 포지션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일체형 프런트 후드, 하이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승용형 컨셉을 반영했다.

저배기량, 동급 최강인 커민스 3.8리터 170마력 ISF엔진 또는 나비스타 3.2리터 160마력 MaxxForce 엔진을 탑재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 '대우 레스타'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승용감각의 파워윈도우, 리모트 컨트롤 전동 미러, 연료탱크 도어, 열선시트,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였고 대형 컵홀더, 대형 콘솔박스, 루프 오버헤드 콘솔박스 등 기존의 버스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레스타는 장축(7.2m), 단축(6.4m)의 두 가지 차종에 각각 3개 타입과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인승, 20인승, 25인승, 29인승, 39인승(어린이버스) 등 다양한 탑승자 수를선택할 수 있다. 특히, 단축 15인승 이하는 1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부산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 '대우 레스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출품된 레스타는 장축 20인승 슈프림과 단축 10인승 럭셔리 리무진 차량이다.

럭셔리 리무진 차량의 내부는 최고급 인조가죽과 메탈그레인 & 우드그레인 마감,LED 무드램프, VIP용 1인승 승객시트, 테이블, 냉온장고, LED 접이식 TV를 장착하는 등 최고급 호텔 응접실 수준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VIP 수송에 적합하다.

▲ 대우버스 레스타 / 단축 10인승 럭셔리 리무진
<▲ 대우버스 레스타 / 단축 10인승 럭셔리 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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