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혼다가 N시리즈 2탄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플러스”라는 콘셉트를 내건 경차 ‘N BOX +’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N박스 플러스는 연료 탱크를 차체 중심에 둔 ‘센터 탱크 레이아웃’과 신개발 파워플랜트의 조합으로 가능해진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경사진 바닥과 알루미늄 슬로프(딜러 옵션)로 구성된 ‘유니버설 브리지’, 크기가 다른 3개의 보드로 다양한 공간 배치를 가능케 하는 ‘멀티 스페이스 프레임’을 통해 일상 생활은 물론 레저, 간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경차의 개념을 뛰어넘은 압도적인 너비에서 오는 거주성을 바탕으로 ‘미니 미니밴’을 제안했던 N시리즈 1탄인 N박스(N BOX)는 2011년 12월 출시 후 지금까지 약 10만대가 판매됐으며, 아이를 키우는 가족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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