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중형급용 CVT개발

발행일자 | 2012.04.07 14:45

신형 스텝왜건 등에 첫 적용

▲ 4월 12일 일본시장에 출시될 신형 스텝왜건
<▲ 4월 12일 일본시장에 출시될 신형 스텝왜건>

혼다가 중형차용 CVT를 새로 개발했다.

새 CVT가 처음 적용된 신형 스텝왜건(마이너 체인지 모델. 2.0리터 가솔린 엔진 탑재)은 동급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다.


새 CVT는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에 대응, 고효율 전동 오일 펌프를 적용했으며, 변속과스로틀, 유압 제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제어하는 `G-Design Shift "에 의해 운전자 조작에 빠르게 대응하여 스포티한 주행감을 실현했다.

기존 CVT 대비 연비 향상은 5%, 5단 자동변속기보다는 10%의 연비향상을 이루었다.

혼다는 2011년 11월, 차세대 신기술 그룹으로 `EARTH DREAMS TECHNOLOGY`를 발표했으며, 그 첫 번째로 신개발 엔진과 CVT를 적용한 경차 N박스(N BOX)를 출시한 바 있다. 새 중형차용 CVT는 그 2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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