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디자인총괄을 맡아 디자인 경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디자인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1953년생으로,독일 뮌헨대학과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산업디자인 및 자동차 디자인을 수학했으며, 아우디 디자인 총괄책임자,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책임자를 거쳐 2006년부터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책임자(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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